소개: 도시 전체가 AI와 로봇에 의존하는 사회. 인간들은 기술을 이해하지 못한 채, 편리한 삶에 안주한다. 어느 날, 핵심 발전소의 연료가 한계에 도달하며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기기 시...더보기
소개: 도시 전체가 AI와 로봇에 의존하는 사회.
인간들은 기술을 이해하지 못한 채, 편리한 삶에 안주한다.
어느 날, 핵심 발전소의 연료가 한계에 도달하며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불편함 정도로 치부되지만, 15일쯤 진실을 깨달은 사람들은 공포와 혼란에 휩싸인다.
로봇들은 명령만 반복할 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제 남은 시간은 단 30일.
문명은 점차 멈춰가고, 인간은 스스로 생존할 힘을 갖지 못한 채,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다.
정적 속에서 자연의 소리와 희미한 불빛이 남지만, 이는 희망일까, 마지막 흔적일까. 접기
작가 코멘트
주인공의 하루는 평화롭고 단조롭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평화 속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변화들이 존재합니다. 다음 챕터에서 그 변화들이 어떻게 드러날지 함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