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주의: 고어하고 선정적인 묘사나 대사가 자주 등장하는 작품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변방의 수렵단장’ 의 1000년 전의 이야기이며 R...더보기
소개: [주의: 고어하고 선정적인 묘사나 대사가 자주 등장하는 작품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변방의 수렵단장’ 의 1000년 전의 이야기이며 ‘변방의 수렵단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조상들도 등장합니다.]
“내 꿈은 그저 사랑하는 이와 가정을 꾸리는 것이다…”
마족이 인간을 겁탈하여 태어난 존재인 ‘데빈’ 그 데빈으로 태어난 주인공 ‘메이아-프라인드’는 저주받은 탄생부터 참혹한 전쟁터에 끌러가 수십년간 마족의 편에 서 인간들을 죽이며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선천적으로 고토을 느끼지 못한 그녀는 비참하게 마족들의 고기방패가 되어 삶을 연명하던 도중, 어떠한 계기로 인해 마족들의 군대에서 도망쳤지만 검은자에 흰자가 들어간 그녀의 눈동자를 본 사람들은 그녀를 악마로 치부하며 죽이려 들기 시작했다.
마족들은 자신을 찾고 있고, 인간들마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쫓아오는 상황에서 그녀는 며칠 밤낮을 뛰어 도망친 결과 탈진하여 한 나무에 기대어 앉아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자 한 남자가 그녀의 앞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접기
작가 코멘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