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복지외계인

  • 장르: 판타지, 일반 | 태그: #힐링 #일상판타지
  • 분량: 8회, 199매
  • 소개: 혐오로 한몫 벌어보자! 당한 만큼 지원금으로 환산해주는 외계인이 있다? 그런데 사실 그들의 진짜 목적은 당신을 식물인간 ‘광산’으로 만들어 평생 뇌 에너지만 뽑아내며 자신들의 별을... 더보기
작가

2화 : 에너지관리공사 계약직 라이캬 씨의 곤란한 임무

작가 코멘트

라이캬 : “동물 주제에!” “금색이 제일 맛있어.”

‘미아’라는 별의 에너지관리공사 지구인개발팀 공공근로 1년 계약직 출동직 노인(실제 나이는 21세).

다른 출동직들처럼 지구인 눈에 안 보이는 수트를 입고 평범하게 지구인 뇌(불행) 에너지를 채집하러 왔는데 대상자 태연에게 딱 들킨다.
원래는 정 많고 참견쟁이지만 젊은 시절 독립군으로 참전했다가 탄압받은 탓에 튀는 일은 싫어하는 비관적인 노인이 되었다.
하등한 지구인 김태연을 속이고 관찰하며 김태연에게 ‘일기’를 쓰게 만드는 동안 라이캬 또한 도구로 이용당하며 태연의 미래와 과거에 휘말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