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여기 묵묵히 세상을 구하는 고귀한 영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왜냐면 그들은 비밀리에 그 모든 일들을 처리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유감은 없습니다....더보기
소개: 여기 묵묵히 세상을 구하는 고귀한 영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왜냐면 그들은 비밀리에 그 모든 일들을 처리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유감은 없습니다. 애초에 뭘 알아달라고 시작한 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들이 구하는 것은 단 하나의 세상도 아닙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세상들을 구하러 다니고 있죠.
그들은 스스로를 체이서라고 부릅니다.
아무도 기억해 주는 이가 없는 고독한 불멸자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하지만 어느날 그들은 뭔가 꺼림칙한 비밀들을 마주하고 맙니다.
어쩌면 사실은 자신들이 세상의 구원자가 아닐수도 있다는 묘한 의심이 드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아주 유쾌하지 못한 회의심들이 체이서들을 무력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베테랑 체이서 트라이넌은 그 사건들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체이서들의 자랑이며 불침의 도시로도 유명한 라비린스에 어두운 기운이 서리기 시작했습니다.
상상도 하기 힘든 끔찍한 일이죠.
조용히 힘을 숨긴 체이서 트라이넌과 그의 유쾌한 동료들은 그 음모에 맞서 싸우며 펼치는 모험들은 그들을 감당하기 힘든 진실에게로 인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각치도 못한 반전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들의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접기
SF 장편 소설 체이서 : 리코의 주인
시작합니다.
단순한 흥미 위주의 소설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트렌드를 쫓는 글에도 관심은 없습니다.
소설의 주제가 어느 날 머릿속에 불현듯이 떠오른 이후, 만 7년 6개월을 그 가설을 가다듬고 세계관과 설정을 만들고 다시 부쉈다가 만들기를 반복했습니다. 만족할 만한 뼈대가 생겨난 것 같아 글을 쓰기 시작했고 현재 MS 워드 기준 약 600페이지 분량을 집필하였습니다.
제 스스로에게도 충격적인 주제였기 때문에 저에게는 조금은 확신이 있습니다. 소설의 종반은 조금은 놀라울 것이라고 말이죠.
그 주제를 표현하고는 것에 있어 SF와 판타지라는 장르가 가장 적합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 드는 생각은 그 판단이 맞았다는 생각입니다.
주제 자체는 무거운 것이지만 소설의 내용과 스토리 자체가 그렇게 무거워서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플롯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가볍게 읽으실 수 있는 글을 적고자 합니다.
부디 바라건대, 서장까지 읽어주시고 또 궁금하신 점이나 잘못된 부분 혹은 표현이 있다면 언제든 코멘트를 남겨주십사 합니다.
서장은 체이서의 세계관과 그 설정을 소개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독자분들께서 곧 등장할 마르티나라는 캐릭터를 통해 그녀가 궁금해하고 새롭게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들을 따라가시며 세계관을 이해하시게 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부디 즐겨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작가 코멘트
SF 장편 소설 체이서 : 리코의 주인
시작합니다.
단순한 흥미 위주의 소설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트렌드를 쫓는 글에도 관심은 없습니다.
소설의 주제가 어느 날 머릿속에 불현듯이 떠오른 이후, 만 7년 6개월을 그 가설을 가다듬고 세계관과 설정을 만들고 다시 부쉈다가 만들기를 반복했습니다. 만족할 만한 뼈대가 생겨난 것 같아 글을 쓰기 시작했고 현재 MS 워드 기준 약 600페이지 분량을 집필하였습니다.
제 스스로에게도 충격적인 주제였기 때문에 저에게는 조금은 확신이 있습니다. 소설의 종반은 조금은 놀라울 것이라고 말이죠.
그 주제를 표현하고는 것에 있어 SF와 판타지라는 장르가 가장 적합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 드는 생각은 그 판단이 맞았다는 생각입니다.
주제 자체는 무거운 것이지만 소설의 내용과 스토리 자체가 그렇게 무거워서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플롯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가볍게 읽으실 수 있는 글을 적고자 합니다.
부디 바라건대, 서장까지 읽어주시고 또 궁금하신 점이나 잘못된 부분 혹은 표현이 있다면 언제든 코멘트를 남겨주십사 합니다.
서장은 체이서의 세계관과 그 설정을 소개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독자분들께서 곧 등장할 마르티나라는 캐릭터를 통해 그녀가 궁금해하고 새롭게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들을 따라가시며 세계관을 이해하시게 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부디 즐겨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