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틈틈히 한자한자 보탭니다. 청교도에서 시작해 아메리카 대륙의 식민과 정복, 잔혹과 위선, 야만과 문명 사이를 헤매는 인간 군상의 이야기… 이건 단순한 픽션이 아니라, 역...더보기
소개: 틈틈히 한자한자 보탭니다.
청교도에서 시작해 아메리카 대륙의 식민과 정복, 잔혹과 위선, 야만과 문명 사이를 헤매는 인간 군상의 이야기…
이건 단순한 픽션이 아니라,
역사의 심연을 헤집는 문명과 폭력의 드라마가 될 수 있다 믿고 글을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선장이 무능하여 태평양을 건너지 못하고 한강위의 조각배 한척이 될 것 같네요 .
그래도 꿈은 살아있고, 그래서 꼭 다시한번,
메이플라워 호에서 트럼프까지
400년간의 아메리카의 피 묻은 궤적.
겉으론 ‘자유’와 ‘신앙’의 이상을 내세우지만,
그건 땅을 빼앗고, 민족을 지우고, 제국을 확장해온
피비린내 나는 ‘선민의 신화’였을 뿐임을 밝혀 볼 계획입니다.
멀잖은 날 이들의 “뼈속 깊이 흐르는 야만의 피”를 내어보여,
그들의 문명이 얼마나 조직적인 폭력 위에 세워졌는지를
사실로, 인물로, 드라마로 증명하는데 일조 할 수만 있다면 그날은 작가로 불려도 부끄러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접기
다크웹에서 숨어지내던 그의 흔적을 찾아내었다.
그가 사용한 닉네임은 Vesalius0318,
16세기 해부학의 창시자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를 떠올리게 했다.
그 계정은 불법 장기 거래 포럼에서,
그리고 암호화된 미술품 거래 게시판에서
이상하게 일치하는 타임스탬프와 함께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작가 코멘트
다크웹에서 숨어지내던 그의 흔적을 찾아내었다.
그가 사용한 닉네임은 Vesalius0318,
16세기 해부학의 창시자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를 떠올리게 했다.
그 계정은 불법 장기 거래 포럼에서,
그리고 암호화된 미술품 거래 게시판에서
이상하게 일치하는 타임스탬프와 함께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