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새벽감성에 젖어 자주 시를 쓰는 ‘신아’는 로망을 품고 고등학교에 들어온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하며 등교한 신아는, 학교 규정에 의해 동아리에 들어가기로...더보기
소개: 새벽감성에 젖어 자주 시를 쓰는 ‘신아’는 로망을 품고 고등학교에 들어온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하며 등교한 신아는, 학교 규정에 의해 동아리에 들어가기로 한다. ‘작곡부’가 신아의 눈에 들어오고, 신아는 이끌리는 마음에 부실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신아는 어딘가 우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검은 머리에 안경을 걸친 어느 한 남자를 마주친다. 접기
작가 코멘트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신아의 가사는 ‘서정시’라기보다는 ‘자유시’겠죠. 그래도 서정시의 성격을 어느 정도 띄고 있고 하니 제목을 서정시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