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가까운 미래, 자원 고갈과 전쟁으로 인해 시민권을 획득한 사람만이 사회 안전망 속에서 안락하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 전제주의 국가. 15세 이후로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한 아이들은 ...더보기
소개: 가까운 미래, 자원 고갈과 전쟁으로 인해 시민권을 획득한 사람만이 사회 안전망 속에서 안락하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 전제주의 국가. 15세 이후로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한 아이들은 ‘리바이어던’이라 불리는 가상 현실 속에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여섯 명의 소년 소녀들은 게임을 통과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가상 현실 속에서 느끼는 고통은 ‘닉스’라는 기계 안에 들어간 참가자들에게 실제와 똑같은 고통으로 전달된다. 또한, 가상 현실 속에서 죽게 되면 현실의 참가자도 죽는다. 주인공 신혜나를 포함한 여섯 명의 참가자들은 죽음의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한다. 그 안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지배하고 협동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이야기는 점점 긴박하게 흘러간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