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025년, 서울에 분노형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고립된 방어 도시 대구로 귀향한 주인공. 어머니의 낡은 차 안에서 발견한 의문의 CD, 그리고 들려오는 미래의 신호. 그날부터 그의 ...더보기
소개: 2025년, 서울에 분노형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고립된 방어 도시 대구로 귀향한 주인공. 어머니의 낡은 차 안에서 발견한 의문의 CD, 그리고 들려오는 미래의 신호. 그날부터 그의 일상을 되돌리기 위한 시도가 시작된다. 붉은 시그널이 울릴 때마다 펼쳐지는 시간의 단서들. 복원된 CD, 정지된 도시, 타임루프의 비밀. 레트로 감성과 미스터리가 뒤얽힌 시간여행 SF 미스터리. 접기
작가 코멘트
처음의 시작은 끝에서 왔습니다.
붉은 시그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 이야기가 어디로 향하는지 저도 아직 조심스럽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익숙한 세계가 낯설게 변해버린 지금, 되감기(되돌림)의 첫 순간을 함께 목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화부터, 본격적으로 ‘그날의 진실’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