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는 황금을 물고

  • 장르: 판타지
  • 평점×85 | 분량: 17회, 383매
  • 소개: 아이들을 잃은 어미 제비는 인간 세상에 몸을 담고,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그가 마주한 건 피도 원한도 아닌 끝없는 슬픔이었다. 『제비는 황금을 물고』 복수의 탈을 쓴 채 망상에... 더보기

17화 – 어제에서 오늘로, 그리고 내일까지.

작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파리입니다.
제 (아마도) 첫 완결 중장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 목소리를 밖으로 드러낸다는 게 부끄럽다는 느낌이 있어 줄곧 말을 아껴왔지만 마지막이니만큼 간단하게는 소감을 남겨볼까 싶어요.
우선 읽어주시는 분이 없을 거라고 자기 세뇌하면서 써온 소설인데 중간에 갑자기 반응이 와서 정말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힘이 됐어요.
솔직히 잘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초고고 다시 읽어보지도 않았으니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쓰길 잘한 것 같아요. 어쨌든 첫 완결작이기도 하고, 읽어주신 분도 있었으니까요.
이 이야기의 첫 시작은 사실 지인분의 리퀘스트였습니다. 세 가지 키워드가 있었는데 그 중 한 가지를 제가 제대로 오인해서 이런 이야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제가 잘 하는 분야로 넘어오긴 해서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정말 리퀘스트였는지 제가 소재 좀 달라고 해서 주셨던 건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요.
어쨌든 부족한 작품이나마 첫 완결입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