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인물들은 홀로 있다가도 뒤섞인다. 경계에서 마주하고 멀어지거나 멀어지다가 마주한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서 보이는 것들을 찾는다. 분절된, 일종의 감정들을 한데로 모으면 과거에서 미...더보기
소개: 인물들은 홀로 있다가도 뒤섞인다. 경계에서 마주하고 멀어지거나 멀어지다가 마주한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서 보이는 것들을 찾는다. 분절된, 일종의 감정들을 한데로 모으면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일련의 직선이 된다. 직조는 인간의 몫이다. 연쇄 반응처럼 멈추지 못한다. 터지면 멈추기 전까지는 멈추지 못한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