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연인이 죽은 뒤 헤렐은 한 가지 맹세를 했다. 앞으로도 계속 연인을 사랑하면서 평생을 살아가겠다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변치 않은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그러나 그의 마음은 4년의...더보기
소개: 연인이 죽은 뒤 헤렐은 한 가지 맹세를 했다. 앞으로도 계속 연인을 사랑하면서 평생을 살아가겠다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변치 않은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그러나 그의 마음은 4년의 시간 앞에서 속절없이 옅어졌고, 어느새 맹세를 지키는 마음에는 사랑이 아닌 의무감이 남게 되었다.
이제는 연인을 붙잡는 마음조차 흔들릴 때, 헤렐의 앞에서 한 소년이 나타났다.
마법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소년은, 죽은 이를 부활시켜주겠다는 제안을 건넸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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