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을 위한 5분 판타지

  • 장르: 판타지, SF | 태그: #초단편 #망상 #SNS
  • 평점×586 | 분량: 154회, 1,176매 | 성향:
  • 소개: 공부에 치이랴, 일에 치이랴, 내 앞에 석자로 늘어선 코를 치우고 나면 어느덧 골아 떨어질 시간. 매일매일 아침부터 시간과의 전쟁을 치르는 현대인을 위해 SNS에서 건너온 판타지,... 더보기

임플란트(2)

작가 코멘트

“내 수식을 건드리지 마시오!”

원래 구상했던 이야기에서 벙커에 있는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벙커를 침입한 두 사람에게 죽는다는 이야기였죠. 위의 대사는 아르키메데스의 “내 원을 건드리지 마라!”의 패러디였습니다. 물론 이야기를 쓰다보니 완전히 달라져서, 쓸 일이 없었지만요. 이렇게 변한 이야기가 더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