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지요. 해외 디스토피아 소설과 한국 디스토피아 소설의 차이가 무엇인가? 답이 재미있더라고요 해외 디스토피아는 “그해부터 모든 아이들은 고유한 번호를 부여받았다.” 라고 시작하지만, 한국은 “그해부터 모든 아이들은 고유한 번호를 부여받지 못했다.” 라고 시작한다고요.
우리 주변에는 번호를 부여받는게 참 많죠. 사람도 그렇지만 자동차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번호 자체가 구 시대의 성스러운 유물이 되는 시대. 그리고 그 번호가 무엇을 의미했는지 아무도 모르는 시대. 그렇다면 사람은 차량에 부여받던 번호도 성스럽게 여길것인가?” 라고요.
제목 창세기의 기사는 그런 의미이죠. 제*시스라는 이름은 창세기라는 의미도 있지만 모 자동차 회사의 고급 브랜드기도 하니까요. :)
작가 코멘트
언젠가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지요. 해외 디스토피아 소설과 한국 디스토피아 소설의 차이가 무엇인가? 답이 재미있더라고요 해외 디스토피아는 “그해부터 모든 아이들은 고유한 번호를 부여받았다.” 라고 시작하지만, 한국은 “그해부터 모든 아이들은 고유한 번호를 부여받지 못했다.” 라고 시작한다고요.
우리 주변에는 번호를 부여받는게 참 많죠. 사람도 그렇지만 자동차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번호 자체가 구 시대의 성스러운 유물이 되는 시대. 그리고 그 번호가 무엇을 의미했는지 아무도 모르는 시대. 그렇다면 사람은 차량에 부여받던 번호도 성스럽게 여길것인가?” 라고요.
제목 창세기의 기사는 그런 의미이죠. 제*시스라는 이름은 창세기라는 의미도 있지만 모 자동차 회사의 고급 브랜드기도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