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마디를 쓰고 싶어서 쓴 이야기였는데, 왜 고양이에게 허락이 필요없는가? 도대체 허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란 무엇인가? 고민을 하다가, 전에 써둔 까미 이야기가 있어서 거기에 살포시 얹어보았습니다. 까미는 저승의 신이자 고양이들의 신이 된 것이죠. 물론 창조주에게 허락같은건 안받았습니다. 전임자에게 물려받긴 했지만, 전임자도 고양이었잖아요? 전임자도 창조주에게 허락 안받았을 겁니다.
1화부터 지금까지 주우욱 이어진 까미의 이야기였는데요, 이번 소품집은 이렇게 가급적이면 연결된 이야기는 한번에 보실 수 있도록 주르륵 연작의 느낌으로 올리고 하이퍼 링크를 이용한 연결은 조금 줄여보려 합니다. 하이퍼 링크를 이용한 이야기의 연결도 재미있기는 하지만, 읽으시는 분들께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들을 하나의 덩어리로 묶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테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10이면 10, 100이면 100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나올테니까요. 혹시 또 모르겠습니다. 까미의 이야기도 이후에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든 이어질지도요. :)
작가 코멘트
고양이에게 허락 따위는 필요 없죠.
이 한마디를 쓰고 싶어서 쓴 이야기였는데, 왜 고양이에게 허락이 필요없는가? 도대체 허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란 무엇인가? 고민을 하다가, 전에 써둔 까미 이야기가 있어서 거기에 살포시 얹어보았습니다. 까미는 저승의 신이자 고양이들의 신이 된 것이죠. 물론 창조주에게 허락같은건 안받았습니다. 전임자에게 물려받긴 했지만, 전임자도 고양이었잖아요? 전임자도 창조주에게 허락 안받았을 겁니다.
1화부터 지금까지 주우욱 이어진 까미의 이야기였는데요, 이번 소품집은 이렇게 가급적이면 연결된 이야기는 한번에 보실 수 있도록 주르륵 연작의 느낌으로 올리고 하이퍼 링크를 이용한 연결은 조금 줄여보려 합니다. 하이퍼 링크를 이용한 이야기의 연결도 재미있기는 하지만, 읽으시는 분들께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들을 하나의 덩어리로 묶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테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10이면 10, 100이면 100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나올테니까요. 혹시 또 모르겠습니다. 까미의 이야기도 이후에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든 이어질지도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이야기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