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효종 2년, 계속된 흉년으로 먹을 것이 없어진 대장장이 호경은 고리로 돈을 빌려주는 환관 최양위에게 돈을 빌린다. 제 날짜에 돈을 갚지 못하면 아들을 빼앗겨 환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더보기
소개: 효종 2년, 계속된 흉년으로 먹을 것이 없어진 대장장이 호경은 고리로 돈을 빌려주는 환관 최양위에게 돈을 빌린다. 제 날짜에 돈을 갚지 못하면 아들을 빼앗겨 환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호경이 야반도주를 결심했을 때 한 노인이 찾아와 그에게 썰매를 고쳐 달라고 한다. 곤경에 처한 이들을 그냥 넘기지 못하는 성격의 호경은 노인을 돕기로 한다. 접기
작가 코멘트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짧은 단편을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