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 온실 속의 잡초

작가 코멘트

지금이야 코딩하고 미분방정식 구경하느라 바쁜 공학도가 되어버렸지만, 제 중학교 시절까지의 꿈은 작가였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초등학교 시절 은사님께서 아무리 공대생이어도 작가의 꿈은 놓지 말아달라 하셨던 적이 있었어요.

그 말이 퍼뜩 떠올라서 얼마 안 남은 상상력을 쥐어짜 한 번 써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록 음악을 소재로요!

이 소설을 제 초등학교 시절 은사님께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