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교부 안드라스는 자주 오가던 건넛마을의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죽은 것을 보고 조사에 나서게 된다. 처참한 몰골로 살해된 마을 사람들 중 생존자는 없던 것으로 보였지만, 당시 현장을...더보기
소개: 교부 안드라스는 자주 오가던 건넛마을의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죽은 것을 보고 조사에 나서게 된다. 처참한 몰골로 살해된 마을 사람들 중 생존자는 없던 것으로 보였지만, 당시 현장을 묘사한 소문이 퍼지면서 생존자가 있음을 알게 된다. 검은 갑주를 두른 남자가 철퇴로 마을 사람들을 짓이기고 피를 빨아 먹었었다는 기괴한 소문이었지만, 안드라스는 피를 빨아먹는 철퇴가 한 때 대륙을 뒤흔들었던 악의 군세의 물건임을 깨닫고 소문의 근원지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한 수용소에 도착하게 되었고, 소문의 근원지였던 아이의 증언을 듣게 되는데.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