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챕터가 종료되었습니다! 몇 달이나 걸렸지만 어떻게든 써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장르 소설이 대체로 웹소설화되는 것이 눈에 보이고,
웹소설의 형식이 상당히 정형화되어 어느 정도의 형식이 굳혀져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동시에… 저는 그렇게는 쓸 수 없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딕체로 연재한다는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착잡해지더군요. 말줄임표를 특수문자로 6개를 고집해 사용중인데,
만약 온점 3개(…)로 대체해 사용한다고 하면, 제 소설의 형태는 어떻게 될지…
끔찍하다는 생각도 하지만, 받아들여야 할까? 그렇다면 처음부터 다시?
이런 고민들이 많습니다.
3챕터가 연재되는 동안은 무료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2챕터는 무료를 계속 유지하고(맛보기), 이후부터는 챕터 완결 시마다 해당 챕터를 유료화 하는 방안으로 가볼까 합니다. 그렇게 되면 3챕터 유료화는 앞으로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겠네요.
떡밥만 계속 던지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산신령을 되찾은 이번 챕터처럼 계속 에피소드 자체는 완성시키며 나아가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전 챕터에서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들을 가지고 다음 챕터를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작가 코멘트
드디어 2챕터가 종료되었습니다! 몇 달이나 걸렸지만 어떻게든 써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장르 소설이 대체로 웹소설화되는 것이 눈에 보이고,
웹소설의 형식이 상당히 정형화되어 어느 정도의 형식이 굳혀져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동시에… 저는 그렇게는 쓸 수 없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딕체로 연재한다는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착잡해지더군요. 말줄임표를 특수문자로 6개를 고집해 사용중인데,
만약 온점 3개(…)로 대체해 사용한다고 하면, 제 소설의 형태는 어떻게 될지…
끔찍하다는 생각도 하지만, 받아들여야 할까? 그렇다면 처음부터 다시?
이런 고민들이 많습니다.
3챕터가 연재되는 동안은 무료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2챕터는 무료를 계속 유지하고(맛보기), 이후부터는 챕터 완결 시마다 해당 챕터를 유료화 하는 방안으로 가볼까 합니다. 그렇게 되면 3챕터 유료화는 앞으로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겠네요.
떡밥만 계속 던지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산신령을 되찾은 이번 챕터처럼 계속 에피소드 자체는 완성시키며 나아가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전 챕터에서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들을 가지고 다음 챕터를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챕터가 언제 시작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정하고 있는 제목은 ‘가약’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