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각자 이름이 아닌 알파벳과 일련 번호 만을 가진 채 톱니바퀴처럼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우주 세계. S208(세론)에게 어느 날, 임무가 부여된다. 그것은 바로 불시에 먼지처럼 행성...더보기
소개: 각자 이름이 아닌 알파벳과 일련 번호 만을 가진 채 톱니바퀴처럼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우주 세계. S208(세론)에게 어느 날, 임무가 부여된다. 그것은 바로 불시에 먼지처럼 행성이 사라지는 이유를 조사하라는 것. S208은 자신과 함께 오랜 시간 근무했던 S777(세븐)의 실종이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 생각하여 임무에 착수하게 된다. 세론은 상부의 지시대로 D238(도플)과 N540(노스)와 함께 행성 탐사에 나선다. 불시에 사라지는 행성들의 흔적을 쫓는 세론은 세븐의 예전 행동, 사라지는 행성 안에서 일어나는 전조 증상을 보며 우주의 실체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