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예전에 KT 소설 공모전에서 ‘3명의 남자들에게 산갈치를 구해오면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겠다는’ 스토리 라인을 주었던 적이 있...더보기
소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예전에 KT 소설 공모전에서 ‘3명의 남자들에게 산갈치를 구해오면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겠다는’ 스토리 라인을 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썼던 소설을 한번 올려봅니다.
심지어 남자 성격들도 다 주었습니다. 1) 로맨티스트 2)현실주의자 3) 황금만능주의자
보자마자 저는 누구랑 맺어줘야할지 바로 느낌이 오긴 했는데….여러분도 같을지는 모르겠네요. 접기
당시에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빠져있었고, 거기서 보면 남녀 몸이 계속 바뀌니까 상대를 살리기 위해 자기와 몸을 바꾸는 연출이 있는데, 결국 그 사랑에 감복해 둘 다 살려주는 느낌으로 끝났었죠. 거기에 영향이 없었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건 그거고. 읽으면서 각자 생각하는 사랑이 뭔지 한번 생각해주신다면 만족스러울 것 같네요.
여담으로. 말장난인데, 산갈치 발음이 제목과 약간 비슷해서 사랑의 가치, 그 걸 노리고 지었던 점도 있습니다. 코드가 맞는 사람만 피식하는 내용이죠. 그럼 이만.
작가 코멘트
당시에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빠져있었고, 거기서 보면 남녀 몸이 계속 바뀌니까 상대를 살리기 위해 자기와 몸을 바꾸는 연출이 있는데, 결국 그 사랑에 감복해 둘 다 살려주는 느낌으로 끝났었죠. 거기에 영향이 없었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건 그거고. 읽으면서 각자 생각하는 사랑이 뭔지 한번 생각해주신다면 만족스러울 것 같네요.
여담으로. 말장난인데, 산갈치 발음이 제목과 약간 비슷해서 사랑의 가치, 그 걸 노리고 지었던 점도 있습니다. 코드가 맞는 사람만 피식하는 내용이죠.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