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아마추어 탐정 ‘그’는 어느 날 병아리가 된다. ‘그’를 찾아 주는 사람은 ‘그’가 보조하고 있는 추리 작가 ...더보기
소개: 아마추어 탐정 ‘그’는 어느 날 병아리가 된다. ‘그’를 찾아 주는 사람은 ‘그’가 보조하고 있는 추리 작가 ‘쥐’뿐이다. “거대 병아리도 있는데 외계인이야 못 있을 이유 있나.” 다시 사람이 될 방법이 시급한데, ‘쥐’는 자꾸만 영문모를 소리만 한다. ‘그’는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접기
은는이가라는 앱에서 진행되었던 테이블에서 쓴 소설입니다. 테이블의 주제는, 유명한 소설의 첫 문장을 첫 문장으로 정해놓는 것이었습니다. 이때의 첫 문장은 ‘그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한 마리의 병아리로 변해 있었다’로, 프란츠 카프카, 변신의 첫 문장에서 벌레만 병아리로 바꾼 것이었습니다. 문득 다른 분들의 글에 비해 제 글이 너무 초라하다고 느껴서 그 테이블에서는 도중 탈퇴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서 마음에서 멀어졌으므로 업로드합니다.
작가 코멘트
은는이가라는 앱에서 진행되었던 테이블에서 쓴 소설입니다. 테이블의 주제는, 유명한 소설의 첫 문장을 첫 문장으로 정해놓는 것이었습니다. 이때의 첫 문장은 ‘그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한 마리의 병아리로 변해 있었다’로, 프란츠 카프카, 변신의 첫 문장에서 벌레만 병아리로 바꾼 것이었습니다. 문득 다른 분들의 글에 비해 제 글이 너무 초라하다고 느껴서 그 테이블에서는 도중 탈퇴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서 마음에서 멀어졌으므로 업로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