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아단의 땅에서 발생한 수수께끼의 대재난을 피해 간신히 관문 너머로 피신한 일행. 그들은 낯설고 위험한 미지의 땅 한가운데로 내던져진 자신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나오딘의 ...더보기
소개: 아단의 땅에서 발생한 수수께끼의 대재난을 피해 간신히 관문 너머로 피신한 일행. 그들은 낯설고 위험한 미지의 땅 한가운데로 내던져진 자신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나오딘의 손에서 반짝이는 작은 물체는 분명 네타낙의 은화를 넣어둔 솔로다이트 상자였다. 야차들이 끔찍하게 싫어하며 실제로 야차에게 닿을 경우 그들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물질. 나오딘이 용감하게도 그대로 한 걸음 다가서자 야차는 정확히 거리를 유지하며 그녀에게서 물러났다. 뒤에서 발도가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맙소사, 나의 셀린… 당신의 그 뜨거운 심장에는 도대체 얼마만큼의 용기가 응축되어 있는 겁니까?” 접기
작가 코멘트
펜던트 사가 일곱번째 이야기 “황소 전쟁” 끝났습니다.
기나긴 연재가 드디어 대단원을 코앞에… 휴, 길다 길어. :-)
그럼 내년 초에 다음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