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팬픽처럼 이 글 또한 다른 팬픽의 어깨 위에서 쓰였습니다. 오리발 작가의 웹툰 <비밀 줄리엣>과 라이언 노스 작가의 CYOA 게임책 <Romeo and/or Juliet>은 매우 즐거운 작품입니다. 쓰는 내내 떠올랐던 어슐러 르 귄의 <세그리의 사정>도 추천합니다. 글의 마지막에 있는 시는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105번입니다. 열린책들 출판 박우수 번역본에서 일부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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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참신감성슬픔힐링
작가 코멘트
많은 팬픽처럼 이 글 또한 다른 팬픽의 어깨 위에서 쓰였습니다. 오리발 작가의 웹툰 <비밀 줄리엣>과 라이언 노스 작가의 CYOA 게임책 <Romeo and/or Juliet>은 매우 즐거운 작품입니다. 쓰는 내내 떠올랐던 어슐러 르 귄의 <세그리의 사정>도 추천합니다. 글의 마지막에 있는 시는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105번입니다. 열린책들 출판 박우수 번역본에서 일부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