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흥청망청 돈을 쓰는 성철은 늘 자신의 사주팔자를 탓하며 살았다. 그는 막대한 대출금을 갚으며 가족을 부양하면서도, 복권을 사는 습관을 놓지 않았다. 무당이 언젠가 얘기했던 R...더보기
소개: 흥청망청 돈을 쓰는 성철은 늘 자신의 사주팔자를 탓하며 살았다. 그는 막대한 대출금을 갚으며 가족을 부양하면서도, 복권을 사는 습관을 놓지 않았다. 무당이 언젠가 얘기했던 ‘귀인과 아주 희박한 확률’에 매달렸기 때문이다. 그러다 오랜 친구 정우가 술자리에서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늘어 놓는다. 접기
작가 코멘트
어느 날 걷다가 갑자기 번뜩인 아이디어를 글로 옮겼습니다. 머릿속에서 가지고 놀 땐 섬뜩하고 무서운 이야기였는데, 글로 옮기니 볼품없고 가벼워졌네요. 더 노력해서 좋은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복권과 스피또는 적당히! 이번주 당첨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