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잠을 없애주는 신약, 올나이트(Allnight)의 등장. 밤이 사라진 한국 사회. 사람들은 선물처럼 주어진 잉여의 시간에 환호한다.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소비...더보기
소개: 잠을 없애주는 신약, 올나이트(Allnight)의 등장. 밤이 사라진 한국 사회. 사람들은 선물처럼 주어진 잉여의 시간에 환호한다.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소비하는 사람들… 그것은 정말 선물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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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부모님은 괜찮으셔?”
“응. 우린 자는 걸 좋아해서 올나이트를 안 먹거든. 기분이 안 좋거나 어디가 아프면 우리 엄마아빠는 한숨 자라고 해. 아, 근데 너도 올나이트 먹지 않아?”
“좀 먹다 그만뒀어. 그래도 이상해질까?”
이모처럼, 좀비가 될까? 그렇다면 자신은 과연 무엇에 눈이 멀어 누구에게 달려들게 될까? 접기
올나이트를 둘러싼 이야기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11~12월 두 달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부지런히 썼네요. 나에게 올나이트를 달라 ㅠㅠㅠㅠ 공모전 마감에 맞춰서 바쁘게 마무리 짓느라 묘사가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 중입니다. 특히 각 캐릭터들의 과거 스토리가 너무 사변적으로 흐른 것이 아닌지… 하고요.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와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 코멘트
올나이트를 둘러싼 이야기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11~12월 두 달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부지런히 썼네요. 나에게 올나이트를 달라 ㅠㅠㅠㅠ 공모전 마감에 맞춰서 바쁘게 마무리 짓느라 묘사가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 중입니다. 특히 각 캐릭터들의 과거 스토리가 너무 사변적으로 흐른 것이 아닌지… 하고요.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와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