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모두가 그 왕녀의 죽음을 바라지.” 집이 그 소유주에게 성역(聖域)이 되어 절대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세계. 이곳에 파란을 몰고 오는 한 황녀가 있다! 멸망 왕국 아이슈...더보기
소개: “모두가 그 왕녀의 죽음을 바라지.”
집이 그 소유주에게 성역(聖域)이 되어 절대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세계. 이곳에 파란을 몰고 오는 한 황녀가 있다! 멸망 왕국 아이슈칼의 유일한 후계자 ‘베르단디’는 세상을 향해 칼을 빼들고 묻는다. 끝이 코앞에 왔을 때 당신은 안전한 집에 숨어있을 것인가, 아니면 밖으로 나와 멸망의 눈을 똑바로 쏘아볼 것인가? 접기
작가 코멘트
규칙 둘, 하늘은 까마귀의 영역. 지상은 인간의 영역. 단, 까마귀가 원하는 것은 까마귀가 취할 것이다. 하늘선 운행은 오래 전부터 금지되어 있으며 독자적인 판단에 따른 출항은 보호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