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모두가 그 왕녀의 죽음을 바라지.” 집이 그 소유주에게 성역(聖域)이 되어 절대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세계. 이곳에 파란을 몰고 오는 한 황녀가 있다! 멸망 왕국 아이슈...더보기
소개: “모두가 그 왕녀의 죽음을 바라지.”
집이 그 소유주에게 성역(聖域)이 되어 절대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세계. 이곳에 파란을 몰고 오는 한 황녀가 있다! 멸망 왕국 아이슈칼의 유일한 후계자 ‘베르단디’는 세상을 향해 칼을 빼들고 묻는다. 끝이 코앞에 왔을 때 당신은 안전한 집에 숨어있을 것인가, 아니면 밖으로 나와 멸망의 눈을 똑바로 쏘아볼 것인가? 접기
작가 코멘트
규칙 하나, 집은 그것을 소유한 주인에게 성역(聖域)이 된다. 소유주는 그의 집 안에서 절대적인 보호를 받으며 칼로든, 총으로든, 독으로든 죽일 수 없다. 오직 병이나 수명으로만 그의 끝을 규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