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신님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 장르: 판타지, 로맨스 | 태그: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인외여주 #비글남주 #다정남 #약힐링 #집착 #이무기 #쌍방구원 #무심녀
  • 평점×15 | 분량: 11회, 295매 | 성향:
  • 소개: 도도한 이무기와 댕댕미 넘치는 인간이 만났다! 섬신의 제물이 되어 소원을 이루리라 꿈꾸던 도랑. 소원은커녕 죽지 못해 사는 우울한 이무기 ‘용’만이 눈앞에 남... 더보기
작가

6. 어쩌라는 얘기지?

작가 코멘트


이 한자가 무슨 한자인지 아시나요? 빠르고 용맹스럽다는 뜻의 ‘촬’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여자 녀 자가 부수로 있어요. 한자에서 여성이 들어간 한자는 대부분 부정적인 뜻입니다. 요사스럽다, 요망하다, 멍청하다 등등.
최근 동료 작가님께서 이 한자를 알려주셨을 때 저는 놀랐습니다. 나는 왜 여성혐오적이지 않은 한자를 찾아볼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하고요. 이 반가운 한자를 독자 여러분께도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도 섬제되와 함께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선작, 추천, 코멘트와 서평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ㄴ아니었습니다.. 손 네 개로 빠르고 용맹하게 여자를 취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고대인들의 사고방식은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