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작은 그동안 계속 쓰고 싶었던 라이트노벨로 준비했습니다.
심지어 소재도 완전 오타쿠스러운 작품입니다. 성지순례.
성지순례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실지도 모르지만, 한국에서도 성지순례는 꽤 널리 퍼진 여행 방식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서울시에서 <기생충>의 관광 코스를 개발한 적이 있듯이, 의외로 익숙한 방식이죠. 아마 여행 다니면서 여기가 무슨 드라마의 촬영지다, 혹은 무슨 소설의 배경이다 하는 것도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고요.
일본에는 이를 관광상품화 해서 지도로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 애니메이션(혹은 영화)의 위치가 어디인지 표시한 지도를 배부해주기도 할정도로 널리 퍼진 여행 방식입니다.
저 또한 그런 여행방식을 좋아하고, 다녀본 사람으로서 이 소재로 언젠가 연재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연재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가지 못했던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일본 여행을 맛보게 할 수 있다면,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의 성지를 가보고 싶어진다면,
성지순례의 동지가 생긴다면 작가로서는 조금 기쁠 것 같습니다.
평일 매일 연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본업이 작가는 아니다보니 가끔 일정이 어긋날지도 모릅니다. 그런일 없도록 최대한 열심히 쓰겠습니다.
작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3월에 완결 냈던 장편 이후로 오랜만에 장편으로 인사드립니다! 조소린입니다.
이번 신작은 그동안 계속 쓰고 싶었던 라이트노벨로 준비했습니다.
심지어 소재도 완전 오타쿠스러운 작품입니다. 성지순례.
성지순례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실지도 모르지만, 한국에서도 성지순례는 꽤 널리 퍼진 여행 방식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서울시에서 <기생충>의 관광 코스를 개발한 적이 있듯이, 의외로 익숙한 방식이죠. 아마 여행 다니면서 여기가 무슨 드라마의 촬영지다, 혹은 무슨 소설의 배경이다 하는 것도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고요.
일본에는 이를 관광상품화 해서 지도로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 애니메이션(혹은 영화)의 위치가 어디인지 표시한 지도를 배부해주기도 할정도로 널리 퍼진 여행 방식입니다.
저 또한 그런 여행방식을 좋아하고, 다녀본 사람으로서 이 소재로 언젠가 연재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연재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가지 못했던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일본 여행을 맛보게 할 수 있다면,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의 성지를 가보고 싶어진다면,
성지순례의 동지가 생긴다면 작가로서는 조금 기쁠 것 같습니다.
평일 매일 연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본업이 작가는 아니다보니 가끔 일정이 어긋날지도 모릅니다. 그런일 없도록 최대한 열심히 쓰겠습니다.
프롤로그가 2화이니 만큼, 한번에 2화까지 올려놓겠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오타쿠는 성지를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