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나 또한 짐승의 피나 빨아먹고 살잖아! 당신도 나에 대해 다 알고 있고..당신 다 알잖아..내가 흡혈귀라는거..날 신부로 포장하지마..난 하느님 따위 믿지 않는다고.&...더보기
소개: “나 또한 짐승의 피나 빨아먹고 살잖아! 당신도 나에 대해 다 알고 있고..당신 다 알잖아..내가 흡혈귀라는거..날 신부로 포장하지마..난 하느님 따위 믿지 않는다고.”
환생의 묘약을 먹었지만 인간으로 환생하지 못한 채 신부의 직업을 갖게 된 불운의 뱀파이어 승호. 어느날 고해소로 찾아온 미래를 읽을 수 없는 여자가 자신의 할머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고해를 한다. 술과 생전 맡아보지 못한 약냄새가 진동하는 그녀. 묘한 끌림에 창 너머로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는데…..! 접기
작가 코멘트
부족한 필력이지만 제 작품을 읽어주시는 독자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