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닿고 싶은 안타까움과 애틋함으로 채색된 첫사랑 이야기. 처음 겪는 열일곱의 봄도, 너에 대한 감정도 나 너무 생경한 거 있지. 너에게 담백한 미소를 짓는 게 갈수록 어려워져. 마음...더보기
소개: 닿고 싶은 안타까움과 애틋함으로 채색된 첫사랑 이야기. 처음 겪는 열일곱의 봄도, 너에 대한 감정도 나 너무 생경한 거 있지. 너에게 담백한 미소를 짓는 게 갈수록 어려워져. 마음속으로만 고백을 되뇌었어. 실은 마음으로 너무나 크게 외쳐서 너에게로 곧장 도착해버렸는지도 모르지만, 나 오늘은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를, 좋아해! 접기
작가 코멘트
가사 같은 예쁜 말들로 소설을 써야겠다는 일념으로 단어를 고르며 천천히 써나갔습니다. 읽는 분의 마음에도 주인공의 따듯하고 순수한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짧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