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나의 20대는 그 나이 대에 충실했다. 취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했고 젊음을 만끽 하며 밤새 놀기도 해보고 여러 이성들과 연인관계를 맺기도 하였다. 나의 20대는 찬란히 ...더보기
소개: 나의 20대는 그 나이 대에 충실했다. 취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했고 젊음을 만끽 하며 밤새 놀기도 해보고 여러 이성들과 연인관계를 맺기도 하였다. 나의 20대는 찬란히 빛났고 나는 내가 그 속에서 평생 머물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건 큰 착각이었다. 모두들 나아가고 있었다. 모두들 나아가고 있는데 나 혼자 멈춰있으니 주변과 서서히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어쩜 당연한 것이었다. -작품발췌-
30대 중반이 된 주인공은 뚜렷한 목표도, 삶에 대한 애정도,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부터인가 하루를 통째로 잃어버리는(기억이 나지 않는)일이 종종 벌어진다.
기억상실증까지 걸린게 아닌가 두려워 하는 가운데 기억을 잃어버린 날의 벌어진 일들이 본인의 능력 밖의 대단한 일들임을 알게되면서 어쩌면 저주가 아니라 초능력과같은 놀라운 기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하루의 기억을 잃는 대가로 얻는 놀라운 성과들, 어째서 주인공에겐 이런 능력이 생겼고 그 능력의 끝은 무엇일까. 접기
글을 쓴는것은 예전부터 참 좋아했었습니다.
어디다 공개할 만한 대단한 글을 쓰는 건 아니라 혼자만 쓰고 혼자만 보았습니다.
몇 년 전부터 연극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곳에서 연극 대본을 쓰고 내가 쓴 대본을 가지고 연출을 맡아 무대에 올리자 엄청난 희열이 있었습니다.
혼자 끄적이는, 이 소설 흉내내는 글들도 나 혼자 만족하지 않고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 작품은 연극 대본으로 올 초에 구상했다가 무대 환경이 여의치 않아 소설로 써보고 있습니다.
작가 코멘트
글을 쓴는것은 예전부터 참 좋아했었습니다.
어디다 공개할 만한 대단한 글을 쓰는 건 아니라 혼자만 쓰고 혼자만 보았습니다.
몇 년 전부터 연극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곳에서 연극 대본을 쓰고 내가 쓴 대본을 가지고 연출을 맡아 무대에 올리자 엄청난 희열이 있었습니다.
혼자 끄적이는, 이 소설 흉내내는 글들도 나 혼자 만족하지 않고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 작품은 연극 대본으로 올 초에 구상했다가 무대 환경이 여의치 않아 소설로 써보고 있습니다.
많이 미흡한 거 감안 하시고 쓴 조언 아끼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