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법과 질서가 무너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가족과 목소리와 이름을 무참히 빼앗긴 것으로 모자라 능욕당하고 살인을 강요당하며 살아온 여자 ‘꼬마’. 죄의식과 가시밭길의 끝은 어디인...더보기
소개: 법과 질서가 무너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가족과 목소리와 이름을 무참히 빼앗긴 것으로 모자라 능욕당하고 살인을 강요당하며 살아온 여자 ‘꼬마’. 죄의식과 가시밭길의 끝은 어디인가. 하지만 절망하지만은 않는다. 꼬마는 어떻게 새별이 되어 빛날 수 있을까? 그녀와 그녀를 사랑한 남자들, 그들의 사랑과 성장을 응원하고자 이 글을 쓴다. 접기
전작인 <수상한 소설가…>에서 영숙과 현의 스토리를 이용해서 이야기를 써 볼 수 없을까 고민하던 어느 날, 낮잠을 상쾌하게 나고 일어나는 순간 여러가지 장면이 펼쳐지더군요.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남자와, 그를 보며 선망하는 말 못 하는 여자, 폭포와 꽃과 나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여자와, 그런 풍경을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는 남자, 황폐한 사막, 모래바람, 세기말적인 삭막한 환경에서 피어오르는 사랑…새별과 함께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진욱이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에필로그에 진욱을 등장시켰네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리뷰 모두 환영합니다.
작가 코멘트
전작인 <수상한 소설가…>에서 영숙과 현의 스토리를 이용해서 이야기를 써 볼 수 없을까 고민하던 어느 날, 낮잠을 상쾌하게 나고 일어나는 순간 여러가지 장면이 펼쳐지더군요.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남자와, 그를 보며 선망하는 말 못 하는 여자, 폭포와 꽃과 나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여자와, 그런 풍경을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는 남자, 황폐한 사막, 모래바람, 세기말적인 삭막한 환경에서 피어오르는 사랑…새별과 함께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진욱이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에필로그에 진욱을 등장시켰네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리뷰 모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