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던트 사가 1] 테르미의 비극

  • 장르: 판타지 | 태그: #펜던트사가 #환상문학 #정통판타지 #하이판타지
  • 평점×345 | 분량: 34회, 1,002매
  • 소개: 마법사의 딸임에도 마법을 쓰지 못하는 에델. 자신만의 꿈을 간직한 그녀에게 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친 운명적 시련. 에델은 비극적 사건의 진실을 넘어 늘 꿈꿔오던 더 넓은 세상으로 나... 더보기

3. 백작가의 따님 (2)

작가 코멘트

일전에 ‘얼음과 불의 노래’의 작가인 조지 R. R. 마틴 옹께서, 중세 판타지 세상에서 평민이 귀족한테 개기는 경우 그 후 일어날 수 있는 ‘말이 되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신 걸 봤습니다. 과연 마틴 옹 다운 설명이었달까요. 제 글도 대충 유사 중세 판타지 쯤 되니, 저도 많이 숙고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씁쓸하지만, 평민이라면 귀족 앞에서는 보통 자동적으로 몸을 사리게 되죠. 소설 속에서든 현실에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