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마법사의 딸임에도 마법을 쓰지 못하는 에델. 자신만의 꿈을 간직한 그녀에게 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친 운명적 시련. 에델은 비극적 사건의 진실을 넘어 늘 꿈꿔오던 더 넓은 세상으로 나...더보기
소개: 마법사의 딸임에도 마법을 쓰지 못하는 에델. 자신만의 꿈을 간직한 그녀에게 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친 운명적 시련.
에델은 비극적 사건의 진실을 넘어 늘 꿈꿔오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저한테 마법의 재능이 없는 게 아버지의 탓은 아니에요. 그리고 마법사인 아버지에게… 마법 연구에 전혀 도움 안 되는 쓸모없는 딸보다는 마법 적성이 뛰어난 아들이 더 소중한 게 당연하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마법사가 될 수 없는 사람에게도 다른 무언가, 이루고 싶은 꿈은 있는 법이에요. 긴 세월이 지나 인생의 끝자락에 도달했을 때, 돌이켜 후회는 없었다고. 내가 원했기에 나 자신의 힘으로 이 만큼을 이루어 냈다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말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요.” 접기
최근 ‘소공녀 (A Little Princess)’ 완역본을 읽었습니다. 재미있더군요.
아주 어릴 때 축약본만 봤었는데, 완역본도 짧아서 큰 차이는 없는 듯.
그런데 이게 이렇게 멋진 판타지인 줄은 예전엔 몰랐습니다.
환상을 현실에 구현해 내는 수퍼울트라 소녀 환상술사 세라 크루의 이야기!
그녀가 상상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하룻밤만에 눈앞에 실제로 펼쳐 보이는 보이지 않는 손!
냉혹한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돈이 곧 마나… 읍읍읍.
농담입니다. 돈이 없을 때도 세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환상술사였지요.
저는 그래서 환상소설을 좋아합니다. 영혼의 허기를 달랠 수 있는 꿈을 주거든요.
작가 코멘트
최근 ‘소공녀 (A Little Princess)’ 완역본을 읽었습니다. 재미있더군요.
아주 어릴 때 축약본만 봤었는데, 완역본도 짧아서 큰 차이는 없는 듯.
그런데 이게 이렇게 멋진 판타지인 줄은 예전엔 몰랐습니다.
환상을 현실에 구현해 내는 수퍼울트라 소녀 환상술사 세라 크루의 이야기!
그녀가 상상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하룻밤만에 눈앞에 실제로 펼쳐 보이는 보이지 않는 손!
냉혹한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돈이 곧 마나… 읍읍읍.
농담입니다. 돈이 없을 때도 세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환상술사였지요.
저는 그래서 환상소설을 좋아합니다. 영혼의 허기를 달랠 수 있는 꿈을 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