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마법사의 딸임에도 마법을 쓰지 못하는 에델. 자신만의 꿈을 간직한 그녀에게 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친 운명적 시련. 에델은 비극적 사건의 진실을 넘어 늘 꿈꿔오던 더 넓은 세상으로 나...더보기
소개: 마법사의 딸임에도 마법을 쓰지 못하는 에델. 자신만의 꿈을 간직한 그녀에게 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친 운명적 시련.
에델은 비극적 사건의 진실을 넘어 늘 꿈꿔오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저한테 마법의 재능이 없는 게 아버지의 탓은 아니에요. 그리고 마법사인 아버지에게… 마법 연구에 전혀 도움 안 되는 쓸모없는 딸보다는 마법 적성이 뛰어난 아들이 더 소중한 게 당연하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마법사가 될 수 없는 사람에게도 다른 무언가, 이루고 싶은 꿈은 있는 법이에요. 긴 세월이 지나 인생의 끝자락에 도달했을 때, 돌이켜 후회는 없었다고. 내가 원했기에 나 자신의 힘으로 이 만큼을 이루어 냈다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말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요.” 접기
글쓴이가 자기 글에 대해 구구절절이 설명하는 건 웃기는 짓이라고 생각되지만
기왕 코멘트 란도 있고 하니 웃기는 짓 좀 해보겠습니다.
* (굳이 분류하자면) 이 글은 고유의 세계관에 기반한 정통판타지입니다.
* 집어들면 바로 천하제일 소드마스터가 되는 사기검 같은 거 안 나옵니다.
* 대단치 않은 선행에 감동해서 주인공에게 말도 안 되는 능력을 부여하는 정신나간 마법사 안 나오고요.
* 만나는 족족 신분, 종족 초월해서 상대방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저세상 미모도 딱히.
* 어린 나이에 인생 3-4회차쯤은 되는 것 같은 이상능력자도 없을 듯.
… 죄다 없다는 소리 뿐이네요. 그러고도 재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가 코멘트
글쓴이가 자기 글에 대해 구구절절이 설명하는 건 웃기는 짓이라고 생각되지만
기왕 코멘트 란도 있고 하니 웃기는 짓 좀 해보겠습니다.
* (굳이 분류하자면) 이 글은 고유의 세계관에 기반한 정통판타지입니다.
* 집어들면 바로 천하제일 소드마스터가 되는 사기검 같은 거 안 나옵니다.
* 대단치 않은 선행에 감동해서 주인공에게 말도 안 되는 능력을 부여하는 정신나간 마법사 안 나오고요.
* 만나는 족족 신분, 종족 초월해서 상대방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저세상 미모도 딱히.
* 어린 나이에 인생 3-4회차쯤은 되는 것 같은 이상능력자도 없을 듯.
… 죄다 없다는 소리 뿐이네요. 그러고도 재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