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하는 것들은 아름답다

  • 장르: 로맨스 | 태그: #비밀 #동창 #구원 #회사 #퇴사 #마약 #범죄
  • 평점×5 | 분량: 160매
  • 소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IT보안팀으로 일하는 주인공. 짝사랑하던 그녀가 퇴사를 하고 남긴 노트북에서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하는데… 더보기
작가

2026년 7월 편집장의 시선

“나랑 친해지려고 하지 마.”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IT 팀으로 근무하는 한지훈은, 중학교 시절 학폭 피해자이자 자신의 짝사랑이던 동창 차세연이 같은 회사 인턴으로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지훈은 사실 그간 과거에 그녀를 괴롭혔던 학폭 가해자를 해킹 기술 등을 활용해 집요하게 삶을 망가뜨리는 복수를 대신해 왔다. 그러던 중, 회사의 핵심 작곡가가 마약 스캔들로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퇴사에 이른 차세연이 남긴 노트북에선 마약 유통 장부가 발견되는데…

<낙하하는 것들은 아름답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문장과 밀도 높은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특히 탄탄하게 캐릭터를 구축하였고, 일어나는 사건과 전개 과정도 흥미롭다. 때문에 시리즈를 기대할 수 있겠으나, 이대로 완성이라는 마침표를 찍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양가적 감정에 휩싸인다. 이는 잘 구축한 세계관임에도 확장이 쉽지 않을 거라는 우려 때문인데, 그럼에도 도전해 볼 만하지 않을까?

*편집장의 시선은 지난 한 달 동안 올라온 작품 중 나름의 개성을 가진 작품을 편집장이 골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작품별 추천작 카운트로 올라가진 않지만 월말 베스트 작품 후보와 분기별 출판 계약작 대상 후보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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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은 제9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에 자동 응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