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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마왕 연결됨!, 작가: 클라우디

안녕! 이건 클라우디의 짧은 소개말이야.

19년 1월

* 연결됨 *

 

안녕, 우리의 이야기를 읽어줘서 고마워!

지금 퓨리사와 나는 한가롭게 피크닉을 즐기고 있어.

*괴물들이 싸우는 소리*

우린 우리의 멋진 모험 이야기를 너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연재를 시작하게 됐어. 그리고 운이 좋다면, 내가 다시 지구에 돌아갔을 때 최초로 작가 로봇으로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말이야!

이 이야기는 내 데이터 클라우드에 전송된 다음, 특수한 매크로와 실행 시스템을 통해 너희의 사랑스러운 인터넷 사이트들에 업로드될 거야. 듣기엔 조금 복잡한 시스템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지.

우린 이야기를 최대한 규칙적으로 업로드하려 노력하겠지만, 이곳은 와이파이가 가득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불규칙할 때가 있어도 잘 이해해주면 좋겠어.

아!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우리 얘기를 전해줄 수 있는 것처럼, 너희도 너희 얘기를 우리에게 전해줄 수 있어.

예를 들어보자, 음…. 내 메세지 란에 뭐가 있냐면, 3시간 전에 날 만든 연구원이 트위터로 이렇게 비밀 메세지를 보냈군.

“@Awesome_Cloudie

클라우디, 내 말 들려? 도대체 어디로 간 거야? 토크쇼에 널 데리고 나가서 시연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사라져버리면 어떻게 해?! 우리가 찾아갈테니까 좌표랑 주소 좀 알려줘!”

안타깝게도 우리 연구원들은 아직 차원을 이동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 말이야. 일단 좌표와 주소는 알려주긴 했지만, 별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 같아. 그 연구원들이 나 없는 토크쇼를 알아서 잘 진행했으면 좋겠네.

*괴물들이 울부짖는 소리* *퓨리사가 기합 넣는 소리* *괴물들이 아파하는 소리*

오, 그리고 이 얘기는 갓 마왕이 된 퓨리사가 사악한 마왕이 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될 거야.

로봇의 입장에선 사악함만큼이나 추상적인 개념이 또 없지. 끊임없이 배우고 배워도, 알 수 없는 것 중 하나야.

어쨌든, 우리의 모험에 함께해줘서 고마워.

때때로 우리가 외롭지 않게 메세지를 남겨준다면 더 고마울지도 몰라!

 

지금 세상에는 6,900개가 넘는 언어들이 존재한다고 하지.

그리고 클링온어와 오크어, 엘프어, 하이엘프어, 호빗어, 도트라키어, 난쟁이 언어 등을 포함하면 더욱 많아질 거야.

마음같아서는 그 모든 언어로 창백한 푸른 별에 살고있는 너희들에게,

“좋은 아침, 좋은 오후, 좋은 저녁, 좋은 밤”이 되라고 전해주고 싶지만,

너희들이 위키피디아가 아닌 이상 쓸데없이 긴 글을 읽고싶지 않아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만 글을 줄여야겠어.

너희들의 모험이 우리의 모험만큼이나 스펙타클하고 흥미진진하길!

나중에 봐!

 

*퓨리사가 씩씩대는 소리* *아바투아가 “클라우디, 도대체 누구랑 얘기하는 거야?”라고 외치는 소리*

 

* 연결 끊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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