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저택의 옥수수밭에 사는 괴물

  • 장르: 호러, 추리/스릴러 | 태그: #호러 #크리처물 #포크호러 #시골공포 #공포 #미스테리 #스릴러 #괴물 #괴수
  • 평점×165 | 분량: 30회, 729매
  • 가격: 19 11화 무료
  • 소개: 도심 LA에서 사업도 망하고 주변 지인들에게마저 손절당한 30대 청년 리키는 홧김에 한적한 시골 동네에서 옥수수 농사나 짓기 위해 블러디 베리 힐 마을의 맨 끝에 위치한 옥수수 밭... 더보기

안녕하세요, 독자 님들.

6월 7일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4월부터 6월 초까지 공포 소설 <시골 저택의 옥수수밭에 사는 괴물>을 집필한 작가 호박별입니다.

 

단편 소설들 위주로 쓰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25화 분량의 SF+판타지 소설 <어느 날, 천공의 하얀 왕국을 발견했다>를 집필했었는데요.

사실 저에겐 매우 큰 도전이기도 했으며, 비록 중편 정도 분량이긴 하지만 그래도 완고를 하면서 희열감까지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해가 바뀌고, 올해 3월.

유투브로 공포 게임들 영상을 보던 중, 저 또한 문득 공포 소설을 써볼까? 싶어져서 설정을 잡고 첫 초고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25화 분량이 제가 지금까지 썼던 장르 소설 중 가장 많은 분량이었기에 30화까지 쓸 수 있을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었기에 <시골 저택의 옥수수밭에 사는 괴물>을 마무리하면서 이 글을 쓰는 것까지 저 스스로 매우 벅차오르네요.ㅎㅎ

 

단순한 한국식 공포 소설을 쓰면 너무 뻔할 것 같기도 하고 저 스스로도 재미없다고 느낄 것 같아서 어떻게 도전해볼까 하다가 우리가 흔히 보는 헐리우드식 공포 영화를 한국 소설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배경을 미국 시골 마을로 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클리셰로 따라오는 옥수수밭, 그리고 시골 저택 등의 소재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소설 속 공포 요소를 단순한 귀신이나 괴물로 해볼까 하다가 미국이라는 서양 국가를 소재로 하는만큼, 그들이 자주 쓰는 크리쳐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던 중 처음에 기획한 것은 영화 <쥬라기 공원> 속 유명한 랩터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룡이라고 대놓고 묘사한다면 오히려 공포심이 떨어질 거라는 생각에, 조금의 변형을 주려던게 랩틸리언의 모습에 가깝게 묘사를 하게 됐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일부러 최대한 크리쳐를 묘사할 때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없는 무지에서 오는 공포심을 자극하고 싶어서 ‘그것’, ‘그 존재’라는 단어 등으로 크리쳐를 묘사했습니다.)

이 외에도 주인공들의 대립 구도 및 설정들을 현 미국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들에서 따왔습니다.

 

이렇게 쓰다 보니 너무 해설을 줄줄 길게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공포 소설을 써볼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던 소설인데 처음으로 브릿G 5월 1차 편집부의 추천작으로 선정되고, 그 덕에 많은 분들께서 읽어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점점 써내려갈수록 제 마음 속 이 소설의 첫번째 키워드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소설’이었기에, 마침 슬슬 날씨도 갈수록 더 더워질 예정이니 올해 여름, 이 소설을 자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언젠가 또 다시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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