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합니다. 그리고 대체로 엉뚱하게 사는 삶을 지향합니다. 틀에 맞지 않아 위태로운 적도 많았습니다만 역시, 상상이 통제된 삶은 슬프고 우울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많은 상상을 하고 싶어 열심히 삽니다.
웹툰 시나리오 작가이며, 에세이를 공저했습니다. 웹툰 플랫폼에서 당대의 상업성 등으로 반려된 작품, 소재 등을 단편소설로 엮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