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세상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나’들. ‘개인’과 ‘사회’. … 근본적으로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얽히고 부딪히며 마치 이해한 것만 같이 살아가는, 그 불가사의한 공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