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손으로 그러잡으려 해도 손 틈새로 빠져나가는, 손 쓸 새 없이 사라져가는 이야기들을 주워 담아 어떻게든 글의 형태로 뱉어냅니다.
연기 연烟, 모뜰 묘描, 연기를 묘사하는 연묘(描烟)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