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귀여움이 없으면 삶에 의미가 있을까요?” “내가 실없는 소릴 하지 않는다면 네가 웃을 수 있을까?” “한 번씩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면, 그 마음속에 고인 물은 어떡하니?”
왠지 소설을 쓰면 주인공이 이런 대사를 칠 것 같은 작가입니다. 물론 저런 소설은 세상에 없으니 안심하세요.
담백한 오글거림, 실없는 치유물, 순도100% 감성물, 간혹 피폐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