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소설가를 꿈꾼 지 꽤 오래 된 중년 남자입니다.
현실의 저는 지구 구석의 작은 나라에서 아둥바둥 살고 있고 또 그 현실도 나름 재밌습니다만, 상상 속에서는 몇억 광년 너머의 시공간과 몇십만년 후의 미래를 그려 보는 걸 좋아합니다.
제가 꿈꾸는 상상들이, 사실은 바다의 물방울보다도 많은 무한대의 평행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재밌는 얘기를 펼쳐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