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중반기에 접어들었는데 아무것도 남긴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지금. 무엇인가 남기기 위한 몸부림을 시작한다. 너무 늦었다는 생각,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다 내려놓고 내가 가장 즐기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 끝에 글을 쓰고자 한다.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노여워하지 않으면 군자라 하지 않겠는가? 내게 주어진 이 순간, 나에게 또한 타인에게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첫발을 내디딘다.
작가 소개
최북
+ 작가2 후원
인생의 중반기에 접어들었는데 아무것도 남긴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지금. 무엇인가 남기기 위한 몸부림을 시작한다. 너무 늦었다는 생각,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다 내려놓고 내가 가장 즐기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 끝에 글을 쓰고자 한다.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노여워하지 않으면 군자라 하지 않겠는가? 내게 주어진 이 순간, 나에게 또한 타인에게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첫발을 내디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