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디 흔한 이름에 불만을 가지고 별명을 여럿 지어보지만 언제나 그랬듯 흔했다. 무얼하던 남들보다 못했고 심지어 좋아하는 것도 남들보다 열심히 해본 적이 없다.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 열심히 책 읽은 지만 5년이 넘지만 아직도 책 읽기를 버거워한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난 좀 모자른듯하다.
작가 소개
조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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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이름에 불만을 가지고 별명을 여럿 지어보지만 언제나 그랬듯 흔했다. 무얼하던 남들보다 못했고 심지어 좋아하는 것도 남들보다 열심히 해본 적이 없다.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 열심히 책 읽은 지만 5년이 넘지만 아직도 책 읽기를 버거워한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난 좀 모자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