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다루는 이야기를 쓴다. 25년의 침묵이 한 줄의 문장보다 무거울 수 있다고 믿는 쪽이고, 설정이 무너지느니 차라리 한 화를 통째로 버린다. 빠르게 쓰지 않는다. 대신 한번 놓은 문장은 잘 안 흔들린다. 첫 장편, 《열세 번째 길》 연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