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툭하게 살기보다 뾰족하게 아파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씁니다.”
누구나 가슴 속에 하나쯤 품고 있는 ‘송곳’ 같은 진실을 꺼내어 보입니다. 90년대 말 덕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폭력과 은폐의 사슬 속에서 비로소 ‘부끄러움을 아는 아이’가 되어가는 소년들의 뜨거운 계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