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감정의 움직임을 언어로 기록하는 사람.”
한 번 스쳐 지나간 감정은 우주 어디엔가 남는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 잔향을 따라가며, 보이지 않는 운명의 구조와 두 존재가 스쳐가는 순간에 태어나는 새로운 세계를 이야기합니다.
모든 이야기는 결국 ‘닿지 못함이 만들어내는 가능성’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그 가능성의 첫 페이지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