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를 통해 기술과 존재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작가입니다. AI·데이터·의식의 경계에서 인간성의 잔영을 묻는 이야기를 주로 씁니다. 현재 철학적 SF 연작 〈전파 밖의 대통령 연대기〉를 연재 중이며, 서늘한 상상과 사유적 리듬을 지향합니다.